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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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게임' 박소현 "'능력자들'서 팬심으로 위너 이야기…다 편집"

기사입력 2016.02.15 18:1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겸 DJ 박소현이 위너에 대한 열렬한 팬심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SBS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1년 5개월 만에 컴백한 그룹 위너가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소현은 최근 MBC '능력자들'에 출연해 아이돌들의 얼굴에 점을 찍었던 것을 언급했다. 그는 "위너 팬들이 위너가 러브게임에 나와야 한다고 해주더라"며 "방송에선 이야기 안했는데 광대뼈 있는데 점이 두개 있지 않냐. 그걸 이야기하려다가 제작진이 나만큼 모를 것 같더라"고 출제범위를 예측했음을 밝혀 위너를 놀라게 했다.

그는 "송민호의 코 점을 생각을 하고 제시하지 않았을까 생각했다"고 전했고, 송민호 또한 "있다"고 답했다. 

또 박소현은 "베이스해서 안보이는데 실제로 뵈면 이야기하고 싶었다. 남태현은 얼굴이 없었던 것 같다"며 "위너에 대해 말한 건 팬심으로 말해서 다 편집됐다. 외모보다는 음악에 더 관심이 많아서 음악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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