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조권 "혼자 쇼케이스 하니 텅 빈 느낌"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조권이 3년 8개월 만 솔로 컴백 소감을 밝혔다.
 
15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가수 조권 두번째 미니앨범 '횡단보도'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조권은 "두 번째 솔로 앨범 나오기까지 3년 8개월이 걸렸다. 2AM으로만 쇼케이스를 했는데 혼자 쇼케이스를 하려니 텅 빈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새롭다. 싱숭생숭하기도 하다"고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권은 "올해 JYP엔터테인먼트의 첫 아티스트가 됐다.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해주셨던 걸로 안다. 사람이라서 기대도 되고 부담도 당연히 있다"며 "앨범이 발표되니 현실인가 싶을 정도로 실감이 안 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권은 15일 0시를 기해 신곡 '횡단보도'를 발표했다. 조권의 신곡 '횡단보도'는 사랑과 이별 사이 불안한 감정을 횡단보도에 비유한 노래로, 조권이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작사한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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