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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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주말 135만 명 동원…개봉 12일 만에 800만 돌파

기사입력 2016.02.15 07:15 / 기사수정 2016.02.15 07:1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이 개봉 12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135만764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804만4988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 후 이틀 만에 100만을 돌파하며 역대 최단 속도의 흥행세를 보인 '검사외전'은 개봉 첫 주말이자 설 연휴의 시작인 5일 60만7303명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이어 설 연휴인 9일에는 하루에만 117만4682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영화별 최고 일일 스코어 2위에 올라서기도 했다. 설 연휴가 지나고 이틀 만에 다시 주말을 맞은 '검사외전'은 지난 13일 700만 관객의 문턱을 넘어선 데 이어 800만 까지 거침없이 돌파하며 질주를 이어갔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황정민, 강동원을 비롯해 이성민, 박성웅 등이 호연을 펼친다.

한편 '쿵푸팬더3'는 36만6507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68만8053명을 기록, 2위에 자리했다. 이어 '데드풀'이 8만8006명(누적 8만8591명)으로 3위에, '극장판 아이엠스타:꿈의 오디션!'이 7만8498명(누적 10만566명)으로 4위에 올랐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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