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로희, 대박이 눈맞춤에 '눈물 뚝'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기태영의 딸 로희가 대박이의 눈맞춤에 눈물을 그쳤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네 삼남매가 기태영네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태영은 잠에서 깬 로희를 설아와 수아, 대박이에게 맡겨두고 저녁식사로 가락국수 만들기에 나섰다.

설아와 수아는 기태영이 로희를 잘 보라고 했기에 로희에게 말을 걸어보면서 놀아줬다. 하지만 언니들이 낯설었던 로희는 울음을 터트렸다.

대박이는 로희가 울자 로희에게 다가가 눈맞춤을 시도했다. 로희는 대박 오빠의 눈빛에 눈물을 바로 그쳤다.

대박이는 옹알이 같은 소리로 "뚝"하며 로희를 다독였다. 로희는 난생 처음 느껴보는 오빠미에 멍한 얼굴로 대박이를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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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