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위너 이승훈이 김진우의 화장실 습관을 폭로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위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위너 이승훈은 화장실을 오래 쓴다는 의견에 대해 "자주 가는 거지 오래 쓰는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진우형이 오래 쓴다. 영화를 본다. 들어갈 때마다 본다. 화장실 갈 때마다 '베테랑'을 한 편씩 보고 온다"며 "화장실을 극장으로 사용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우는 "집중을 다른 데 하기 위해서"라고 해명했다. 이어 "갈 때마다 끊을 수가 없다. 정말로 100번은 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강승윤은 "화장실 두 번 갔으면 50일이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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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