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한 솔로 주연영화 '로그 원', 2018년 5월 개봉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스타워즈' 시리즈의 한 솔로 선장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오는 2018년 개봉된다.
 
미국 현지 언론의 1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사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한 솔로를 주인공으로 한 '스타워즈' 스핀오프 영화를 2018년 5월 25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제목은 '스타워즈: 로그 원'이 될 전망이다.
 
'로그 원'의 연출은 크리스토퍼 밀러 감독과 '레고 무비'를 연출한 필 로드 감독이 맡는다.
 
디즈니사의 CEO 밥 아이거는 "(로그 원은) 시리즈에서 부가 된 첫 작품이다. 우리는 제작 준비를 마쳤으며 2018년 5월 공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로그 원'은 밥 아이거의 말 처럼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스핀오프 물이다. 같은 SF영화 명작인 '스타트랙'의 경우 TV 시리즈 외에도 수 많은 영화가 제작된 바 있다.
 
한 솔로는 '스타워즈'의 주인공은 아니지만 시리즈의 상징처럼 된 인물이다. 원작에서는 해리슨 포드가 맡아 그를 스타로 만들어냈다. '로그 원'에서는 해리슨 포드가 아닌 젊은 배우가 캐스팅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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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