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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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홍진호 "2인자? 우승만 했어도 부자 됐을 것"

기사입력 2016.02.11 11:18 / 기사수정 2016.02.11 11:18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2등의 아이콘' 홍진호가 준우승의 아픔에 대해 얘기했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전 프로게이머이자 방송인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진호는 '2등의 아이콘'이라는 별명에 대해 "결승전에 모든 프로게이머를 다 합쳐도 제일 많이 갔다. 그런데 그렇게 결승전에 갔는데도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홍진호는 "우승하면 인센티브가 엄청나다"면서 "준우승만 해 수입이 4분의 1로 줄었다. 우승만 했어도 세계 부자가 됐을 것"이라며 웃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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