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분금메달' 베일 벗겨져, '무허가 테스트'가 핵심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방영 전부터 화제를 낳은 '본분 금메달'의 베일이 벗겨졌다.

10일 방송된 KBS2 '본분 금메달'에서는 여자 아이돌편이 전파를 탔다.

MC들은 "방송 전부터 매니저들이 도대체 무엇을 하는 프로그램인가라고 물었다"며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어서 "'본분 금메달'에는 허가 테스트와 무허가 테스트가 있다"며 "가장 먼저 허가테스트는 철봉 오래 매달리기이고, 이에 따른 무허가 테스트는 비주얼 유지하기"라고 밝혔다.

이에 출연진들은 '집단 멘붕'에 빠졌다. 매니저들 또한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며 폭소케 했다. MC들은 "금메달 또한 허가 테스트가 아닌 무허가 테스트가 중요하다"며 평가 요소를 밝혔다. '본분왕' 상품으로는 최고급 한우세트가 걸려있다.

한편 '본분 금메달' 진행은 김구라, 전현무, 김준현이 맡았으며 하니, 솔지, 유주, 리지, 혜연, 나연, 경리, NC.A, 다현, 박보람, 정연, 나라, 지민, 예지, 차오루, 허영지가 출연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2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