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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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형제' 유민상 동생 "출연 계기? 급전 필요해서"

기사입력 2016.02.08 21:03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유민상의 동생이 급전이 필요해 '우리는 형제입니다'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2TV 설 특집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는 EXID 하니의 남매, 배우 공승연·트와이스 정연 자매, 개그맨 유민상 형제, 배우 김지영·김태한 남매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유민상의 동생 유운상은 "핸드폰이 생긴 뒤 형에게 연락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유민상은 "동생과 2년 전 만난 뒤 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유민상 형제는 48시간을 함께 생활하기 위해 만났고, 서로에게 극존칭을 쓰면서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유민상은 동생에게 "왜 출연 결심을 했느냐"고 물었고, 동생은 "급전이 필요해서 그랬다"고 답했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연예인의 형제들이 추억을 돌아보며 서로를 이해하고, 속마음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8,9일 오후 8시 3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우리는 형제입니다' ⓒ KBS 2TV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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