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심혜진 "백종원♥소유진, 내가 큐피트 역할"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배우심혜진이 소유진과 만나 백종원과 소유진의 첫만남을 돌아봤다.

6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심혜진이 출연해 자신과 자신 가족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리고 이날 심혜진이 배우 소유진과 만나 이야기를 만나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유진은 심혜진을 보며 "아직도 휴대폰에 엄마라고 되어있다"고 밝혔고, 이에 심혜진은 "네 남편은 내 사위"라며 웃었다. 소유진 역시 "동갑인데"라고 웃으며 받아쳤다.

심혜진은 "내가 부담갖지 말고 한번 만나보라고 했다. 그런데 밥 먹는 순간부터 탐색전도 없었다"고 백종원과 소유진의 첫 만남을 얘기했다. 그러자 소유진은 "아무런 기대를 안했기 때문에 밥 먹으러 가서 밥만 먹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MBC '사람이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8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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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