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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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 '개그콘서트' 컴백…코너명 '가족같은' 확정

기사입력 2016.02.05 14:36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5년 3개월 만에 '개그콘서트'에 복귀한다.

박휘순은 7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 합류해 새로운 코너 '가족같은' 녹화를 마쳤다. 

'가족같은'은 김준호의 아들, 딸, 손주, 며느리들이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 모이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가족 코미디다. 김준호, 박휘순, 송준근, 박지선 등 선배들이 끌고 김대성, 박소영, 송영길, 이수지, 이현정 등 후배들이 밀겠다는 각오다.

할아버지 김준호, 그의 두번째 아내 박지선, 아버지 박휘순, 며느리 이현정, 고모 이수지, 아들 김대성, 딸 박소영, 손주 송영길, 사진사 송준근 등 캐릭터들이 총집결했다. "우리 개그에 자비는 없다"는 호언장담이 예사롭지 않은 이유다.

실제로 지난 3일 진행된 첫 녹화에서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그 결과 녹화 종료 후 진행된 관객 투표에서 1위에 등극해 상금까지 받았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KBS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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