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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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를 부탁해' 안영미 "원래 출연 안하려고 했다"

기사입력 2016.02.05 12:5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 이유에 대해 밝혔다.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에서 JTBC 모바일 예능 '마녀를 부탁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시영PD, 송은이, 김숙, 안영미, 이국주, 박나래가 참석했다.

이날 안영미는 "맨 처음에는 당연히 출연하려고 했다"며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남성 게스트가 나오고 우리가 나오는 프로그램의 내용이 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안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그런데 송은이 선배의 전화를 받고 다시 마음을 바꿨다"며 "내가 너무 겁을 먹었던 것 같다. 충분히 재밌고 신선하게 풀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의지를 다졌다.

'마녀를 부탁해'는 평소 이상형이었던 남자 게스트를 초대해 여심, 팬심, 사심을 담아 방송에서는 다루지 못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남자 요리 토크쇼다.

오는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1시 JTBC 홈페이지와 SK브로드밴드 앱 oksusu(옥수수)를 통해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권태완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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