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설특집 150분 편성…중독가족 몰아본다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설을 맞아 150분 몰아보기를 준비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최근 방송됐던 다양한 사연 중 화제가 됐던 '중독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는 40대 엄마의 저력을 보여줬던 근육중독 엄마를 비롯해, 제빵사를 꿈꾼 치킨중독 딸, 팔씨름 챔피언이 되고 싶어하는 팔씨름 중독 아들 등이 소개된다. 
 
150분으로 특별 편성된 세 가족의 이야기는 설날에 모인 다양한 세대의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 공감하며 시청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설 연휴 중 8일 낮 12시 55분 방송되며, 편성이동으로 인해 오는 15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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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