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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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줘' 최지우 "배려남 김주혁, 나에게만 그런줄 착각"

기사입력 2016.02.03 21:40 / 기사수정 2016.02.03 22:3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최지우가 김주혁의 배려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오후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의 배우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과 박현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주혁은 최지우와 호흡에 대해 "신기했다. 첫 촬영 때 리딩 후 두번째 만났는데 알고지낸 친구처럼 편안히 연기했다"고 말했다. 

최지우 또한 "워낙 김주혁 씨가 여자배우들을 배려한다는 소문이 자자하다"며 "저는 저한테만 그런줄 착각했다. 워낙 편하게 해주고 애교도 많다. 그래서 재밌었다. 많이 웃게해줬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지우는 실제 김주혁의 성격에 대해 "정말 괜찮다"며 "그런데 극 중 역할은 약간 오지랖이 넓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 진짜 좋아져 버린 여섯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

true@xportsnews.com / 사진=네이버 무비토크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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