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무림학교' 이현우가 서예지에게 키스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7회에서는 심순덕(서예지 분)을 사이에 두고 대립각을 세우는 윤시우(이현우 분)와 왕치앙(이홍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적 공지 대신 수련여행 공지가 떴다. 왕치앙의 아버지이자 목적을 가지고 채윤(신성우)을 보호하는 왕하오(이범수)가 후원하는 것. 장소가 서울이란 말에 심순덕, 황선아를 제외한 모두가 싫어했다.
왕하오는 이를 빌미로 무림학교에 들어와 황무송(신현준)을 만나려 했지만, 황무송은 학교에 외부인이 들어오는 것은 교칙에 어긋난다며 거절했다. 또한 황무송은 학생들이 수련여행 간 사이에 학교에 남아 있겠다고 밝혔다.
그날 밤 심순덕은 피아노 소리에 이끌려 갔다. 주인공은 매일 밤 피아노를 치던 황선아가 아닌 윤시우였다. 심순덕은 반사적으로 숨었지만, 윤시우는 심순덕이 자신을 위해 산 오선지를 발견했다. 윤시우는 당황해 횡설수설 해명하는 심순덕에게 키스했다.
하지만 윤시우는 "미안해"라고 사과해 심순덕을 더욱 당황케 했다. 윤시우는 "아니 그게 아니라"라며 해명하려 했지만, 심순덕은 "아르바이트가 있다"며 급하게 자리를 떠났다. 윤시우는 그런 심순덕을 잡으려 했지만, 왕치앙이 막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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