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2월1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한효주, 유연석, 천우희가 주연을 맡은 영화 '해어화'에서 국민가수 이난영으로 변신한 차지연의 반전 스틸컷을 공개했다.
스틸 속 차지연은 그간 선보여 온 강렬하고 파워풀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따뜻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무대 위에서 '목포의 눈물'을 열창하는 모습이 이난영과 싱크로율 100%의 모습을 자랑한다.
올해는 이난영의 탄생 100주년으로 차지연이 표현해낼 이난영의 모습에 기대를 심어 준다.
차지연은 지난달 31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 복면가왕'에서 정체를 공개했다. 김연우, 거미를 넘어 5연승 신기록으로 가왕의 역사를 새롭게 쓴 바 있다. 이 외에도 뮤지컬 '서편제', '아이다', '레베카' 등에서 열연했으며 지난해 영화 '간신'에서 장녹수 역을 맡기도 했다.
'해어화'는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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