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1:32
연예

'런닝맨' 유재석, 내부 스파이였다 '파죽지세'

기사입력 2016.01.31 18:08 / 기사수정 2016.01.31 18:0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내부 스파이였다.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박지성, 정대세, 지소연 등이 게스트로 등장, 10인의 결사대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 박지성, 지석진이 스파이로 좁혀졌다. 유재석과 연합을 맺은 지석진은 유재석을 스파이가 아닌 J팀장으로 추측했다.

개리, 하하, 김종국 등이 내부 스파이로 가장 의심하는 사람은 박지성. 하지만 지석진이 의심가는 행동으로 갑자기 이름표가 제거될 위기에 처했고, 이에 빠르게 도망갔다.

김종국은 유재석에게 "난 형이 J인 것 같다"며 마음을 놓았다. 하지만 유재석은 그런 김종국의 이름표를 떼며 자신이 스파이임을 드러냈다. 김종국의 이름표를 제거한 유재석은 "김종국, 넌 아까부터 떼고 싶었어"라며 깐족거렸다.

군자금을 가로채는 것은 물론 청년 결사대를 제거하라는 임무까지 맡은 유재석은 이광수, 정대세에 이어 송지효, 지소연까지 아웃시키며 파죽지세를 달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