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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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천왕' 시청률 9.5%…편성 편경 후 순조로운 출발

기사입력 2016.01.31 10:15 / 기사수정 2016.01.31 10:15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이하 3대 천왕)'이 시간 대 이동 후 순조롭게 출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3대 천왕'은 시청률 9.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10.6%를 기록해 두 자릿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은 '돼지 갈비' 편으로 꾸며져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백종원은 국내 맛집은 물론 중국 돼지 갈비를 먹기 위해 국경을 넘나드는 등 '글로벌 먹방'으로 볼거리를 선사했다.

MC 하니는 여자 아이돌임에도 불구하고 개그맨 김준현을 먹방으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였고, 게스트로 출연한 피에스타 차오루 역시 개인기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3대 천왕' 제작진은 "새롭게 시간대를 이동한 만큼 더욱 풍성한 내용은 물론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시간대를 옮긴 '3대 천왕'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 SBS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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