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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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여자친구 "음악방송 1위 한다면 번지점프 하겠다"

기사입력 2016.01.28 16:28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음악방송 1위 공약을 내걸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쉬는시간' 코너에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해 김창렬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여자친구는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등 노래가 많은 사랑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음악방송 1위를 해보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전하며 음악방송 1위를 한다면 이행할 공약에 대해 얘기했다.  먼저 여자친구는 "100명 정도 초대해 밥을 먹는다던지 하는 역조공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비는 "스릴 있는 걸 좋아한다"면서 "번지점프를 하겠다"고 내걸었다. 신비는 "그런데 멤버들이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이 말을 했을 때 혼났다"고 덧붙였다. 예린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오면서도 무서웠다"고 말했지만 신비는 '꼭 같이 번지점프를 하고 싶은 멤버'에 대해 묻자 예린을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원은 "노래 제목이 '시간이 달려서'니까 팬분들과 달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아이디어를 냈다. 

한편 여자친구는 최근 파워풀한 비트에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시간을 달려서'로 컴백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SBS 고릴라 캡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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