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새 파트너 하니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 13층 홀에서 '백종원의 3대 천왕'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재철 PD, 백종원, 이휘재, 김준현, EXID 하니가 참석했다.
이날 김준현은 "생각해보면 저 또한 타 방송에서도 어디선가 계속 먹어왔다"며 "사실 어떻게 먹어야할까 심각하게 고민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그런데 어떻게 먹어야할지는 중요한게 아닌 것 같다"며 "시청자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김준현은 "식탁에서 찾을 수 있는 행복이 가장 큰 행복이라 느끼기 때문에 그런 점에 포인트를 둬서 먹겠다"며 "특히 새로운 파트너 하니양이 함께 하기 때문에 좋다. 맛을 느낀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데 오랜만에 맛 표현을 정확하게 하는 파트너가 생겼다. 먹을 줄 아는 친구다. 좋은 파트너다"라고 표현했다.
한편 '백종원의 3대 천왕'은 종전 금요일 심야 시간대에서 토요일 오후 6시대로 시간대를 옮겨 방송된다. 오는 30일 오후 6시 1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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