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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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김명민 유배 보낸 김의성에 독설 '살벌'

기사입력 2016.01.26 22:2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김의성과 신경전을 벌였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4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정몽주(김의성)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은 정도전(김명민)이 유배됐다는 말에 분노했고, 정몽주를 찾아갔다. 이방원은 "삼봉 선생께서 모든 권력을 다 준다고 하셨습니다. 이 고려가 얼마나 대단하기에 그렇게까지 하신 것입니까"라며 독설했다.

정몽주는 "대체 그 대업이라는 건 얼마나 대단하기에 우리가 나고 자란 이 나라를 뒤엎으려 하는 것이냐"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방원은 "진정 삼봉 선생께서 천출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까. 힘이 있는 자는 귀한 신분으로 남는 것이고 힘이 없는 자는 천한 신분으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라며 독설했고, 정몽주는 "삼봉은 천출이다. 저지른 죄가 너무도 크기에 천출이 된 것이다. 너도 명심하거라"라며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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