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e스포츠 프로게임단 TEAM MVP는 26일 새롭게 창단한 LOL 팀의 스폰서 파트너사로 아이비스PC방과의 스폰서쉽을 발표했다.
아이비스PC방은 지난해 MVP의 스타2 팀과 도타2의 MVP피닉스를 스폰서쉽을 하였고 이를 계기로 PC방에서 오랜 기간 점유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LOL 게임단인 MVP LOL팀과의 스폰서쉽을 결정하게 되었다.
이번 스폰서쉽을 결정한 아이비스PC방의 박상욱 대표는 “이번 후원 결정으로 아이비스글로벌이 MVP게임단과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이비스글로벌은 이번 스폰서십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대한민국 e스포츠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이어, MVP LOL팀의 임현석 감독은 “16년 시즌에 스폰서쉽을 결정해준 아이비스PC방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16년 명가재건을 천명한 만큼 최상의 성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아이비스PC방과 MVP LOL팀은 스폰서쉽 이외에도 매월 PC방 프로모션을 준비하여, PC방 유저와 MVP LOL 플레이어가 자주 만날 수 있도록 스킨쉽 마케팅 준비, 그 첫 번째로 29일 오후3시 아이비스PC방 의정부동점에서 PC방 유저와의 이벤트 매치를 진행 할 예정이다.
프로게임단 TEAM MVP는 유럽형 독립구단을 표방하며 다양한 이스포츠 종목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 또한, 작년 11월 11일 IB스포츠와의 이스포츠 사업 협력 MOU체결과 함께 아주부TV와의 스트리밍 파트너 체결 등 다른 프로게임단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이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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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