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의 자존심을 건다…JTBC '쿡가대표' 티저 공개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쿡가대표-셰프 원정대'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 4인방이 세계 최고의 셰프들과 요리대결을 펼치는 해외 올 로케이션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을 '쿡방' 열풍으로 달군 국내 최고의 셰프 군단이 전 세계 요리사들을 상대로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칠 예정.

26일 JTBC 측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는 축구 중계팀을 연상시키는 세 MC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1993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쿡방에 도전하는 강호동, 축구 중계 찰떡궁합으로 유명한 김성주, 전 축구 국가대표 안정환이 호흡을 맞춘다.

영상에서 세 MC는 "뜨거웠던 쿡방의 열기, 국내에선 더 이상 대적할 상대가 없다는 막강 셰프 군단을 소개합니다"라며 네 명의 셰프를 소개했다.

이어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을 '퐈이어 복', '허세솔트', '샘 오일러', '다 깨부숨'이라고 칭했다. 셰프들은 국가대표 선수들처럼 진지한 표정으로 코믹 포즈를 선보였다.

'쿡가대표' 셰프 원정대의 첫 행선지는 홍콩이다. 티저를 통해 강렬한 출사표를 던진 네 명의 셰프 군단이 스타셰프까지 포함된 '홍콩 드림팀'을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셰프원정대-쿡가대표'는 오는 2월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