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제수현 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33회는 15.0%(닐슨코리아 제공, 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4.6%)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을 숙청한 정몽주(김의성)에게 이방원(유아인)이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탄탄한 전개는 물론 김명민, 유아인, 신세경 등 배우들의 좋은 연기로 시청률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육룡이 나르샤'는 꾸준히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은 지난주보다 1.3%P 하락한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KBS 2TV '무림학교'는 0.9%P 떨어진 3.9%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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