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폐지설에 휘말린 SBS '힐링캠프'-500인'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전국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18일 시청률 4.2%에 비해 0.1%P 하락한 수치다.
SBS가 '힐링캠프' 폐지를 놓고 논의를 이어가는 가운데, 시청률은 '힐링캠프'의 회생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바로미터 중 하나다. 하지만 '힐링캠프'는 시청률을 회복하지 못하며 또 한 번 위기에 봉착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6.3%, MBC 다큐스페셜 '랩스타의 탄생'은 3.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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