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장윤정이 행사 경험에 대해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38회에서는 무명 가수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장윤정은 행사에 대한 질문에 "여러 번 말했는데, 많을 땐 하루에 행사 12개 했었다"라며 "이른 아침 마라톤 대회 행사를 하고, 점심엔 체육대회 쉬는 시간 틈새 공연을 하는 식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윤정은 "시간표를 잘 짜면 분 단위로 짜서 행사도 가능하더라. 30분, 정시가 아니라 28분, 7분 이런 식으로 행사를 하게 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특이한 행사 경험에 대해 물었고, 장윤정은 "강변에서 하는 행사였는데, 관객 없이 무대만 있더라. 관객들은 강 건너에 있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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