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이말년 출연 2시 버파쇼, 시청자 폭소 자아내며 시즌3 종료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만화가 이말년과 전 카라 멤버인 허영지가 ‘2시 버파쇼’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23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2시 버파쇼 시즌3’ 3회 방송이 진행됐다. 넥슨의 온라인 게임인 버블 파이터로 진행되는 게임 예능 프로그램인 2시 버파쇼에는 이말년과 허영지가 게스트로 참여해 시청자들과 게임을 직접 즐기고 그동안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말년은 즉석에서 허영지의 초상화를 그려 선물했고, 이를 받은 허영지는 이말년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약 한 시간의 방송이 끝난 후 이말년은 “이번 방송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고, 다음 시즌에도 기회가 되면 출연했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허영지 역시 “방송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같이 게임을 하게 되어 즐거웠다. 정말 다음 기회가 있으면 2시 버파쇼에 출연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총 3주에 걸쳐 진행된 2시 버파쇼는 첫 주 사유리와 차오루에 이어 두번째 주 양세찬-양세현 형재가 출연했다. 이어 마지막 주에는 이말년과 허영지가 출연하여 방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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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