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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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측 "조기 종영·촬영 중단, 사실 아니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1.23 15:01 / 기사수정 2016.01.23 15:5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가 조기 종영 및 촬영 중단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무림학교'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무림학교' 조기 종영과 촬영 중단에 관한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KBS와 제작사가 제작비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여러 이야기가 오가고 있고, 설 연휴도 중간에 있어 편성 등 여러가지가 유동적인 상황이지만 제작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 중단은 지금까지 한 차례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이번 주에는 한파와 후반 작업 등 촬영에 여러 변수가 있었지만, 다음 주 월요일(25일)에 예정된 촬영과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도 예정대로 진행될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에는 KBS와 '무림학교'의 제작사인 JS픽쳐스가 제작비 문제로 갈등을 빚은 가운데, KBS 측이 JS픽쳐스에 '무림학교'의 조기종영을 통보하며 당초 예정됐던 20부에서 16부작으로 마무리를 짓는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며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린 글로벌 청춘 액션드라마로, 배우 이현우와 이홍빈, 신현준, 서예지 등이 출연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S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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