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미이라' 출연 확정…2017년 6월 9일 북미 개봉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톰 크루즈가 영화 '미이라(가제, 감독 알렉스 커츠만)'

세계적인 흥행 시리즈로 익숙한 '미이라' 시리즈가 9년 만에 리부트 된다. 오는 2017년 6월 9일 개봉을 목표로 준비중인 '미이라'는 유니버설 픽쳐스가 야심차게 기획중인 다크 유니버스 프랜차이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트랜스포머' 시리즈, '스타트렉: 다크니스', '미션 임파서블3' 등 각본가이자 기획자로 인정받은 알렉스 커츠만이 연출을 맡고 '분노의 질주' 시리즈, '원티드' 크리스 모건이 제작을 맡아 기획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빌런으로 등장하는 여성 미이라 캐릭터에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강렬한 여전사 역을 맡은 소피아 부텔라의 캐스팅이 확정됐으며 그와 대적하는 남자 주인공 역에 톰 크루즈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미이라'는 오는 2017년 6월 9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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