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엑소의 시우민이 부상을 털어냈다고 밝혔다.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음반 부문 시상)가 20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엑소는 음반 부문 본상을 받은 후 "골든디스크에서 벌써 두 번째 상을 받는다. 비스트 선배님들을 포함한 선후배 가수분들이 시상식을 즐기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시우민은 "부상은 괜찮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상을 받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우민은 지난 1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BC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 풋살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부딪혀 무릎 부상을 입은 바 있다.
한해 동안 가장 사랑 받은 대중가요와 뮤지션을 선정하는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20, 21일 열렸다. 빅뱅 샤이니 비스트 방탄소년단 에프엑스 에이핑크 빅스 엑소 소녀시대 씨엔블루 EXID 레드벨벳 AOA 등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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