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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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장근석 "자비 자주 베푼다고? 요즘 수익 없다"

기사입력 2016.01.21 15:19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배우 장근석이 요즘 수익이 없다고 밝혔다.
 
Ment '프로듀스101' 제작발표회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배우 장근석, 브아걸 제아, 가희, 치타, 안무가 배윤정, 보컬 트레이너 김성은, 한동철 국장, '프로듀스101' 연습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장근석은 연습생 친구들에게 사비로 치킨을 쏜 이유에 대해 “요즘 수익이 없어서 사비로 쓸 생각은 없었다”고 비화를 밝혔다.
 
이어 장근석은 “이 친구들이 첫 데뷔 무대를 찍을 때였는데 총 20테이크가 넘는 시간 동안 촬영하는 걸 보면서 안쓰러웠다. 먹고 싶은 게 뭔지 물어보니 치킨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시켰는데 CJ 결제시스템이 잠깐 멈춰있어서 내가 돈을 낸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제작하다'란 뜻의 영단어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해 아이돌의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돼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오는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총 11부작.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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