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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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앙트완' 정진운 "장미희와 커플 호흡, 재밌는 장면 많다"

기사입력 2016.01.21 14:4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정진운이 장미희와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제작발표회에는 김윤철 PD, 한예슬, 성준, 정진운, 이주형이 참석했다.
 
이날 정진운은 작품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회사를 옮긴 뒤 첫 작품이라 신중하게 준비했다. 예전처럼 가수와 병행하며 열심히 활동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진운은 극 중 심리학자 최수현의 동생 최승찬 역을 맡았다. 전직 야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늘 건강하고 빛나는 아우라를 뿜어내는 자타공인 긍정의 아이콘. 사람을 대하는데 스스럼없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한 눈에 반하게 만드는 마력의 힐링남이다.

정진운은 선배 배우 장미희와 연상연하 커플 호흡을 펼친다. 그는 "극 중 운동선수 출신이라, 장미희와 활발한 장면이 많다. 재밌는 장면이 많다. 조언도 많이 해주고 무겁게 이끌지 않아서 연기할 때 편했다"고 말했다.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와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다.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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