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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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앙트완' 한예슬 "재롱덩어리 연하남들과 호흡 행복"

기사입력 2016.01.21 14:4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한예슬이 연하남들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표했다.
 
2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제작발표회에는 김윤철 PD, 한예슬, 성준, 정진운, 이주형이 참석했다.
 
이날 한예슬은 "연하인 친구들과 호흡은 처음이다. 그것도 한명이 아니고 많다. 갈수록 나이가 어리다"고 웃었다. 

​한예슬은 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을 맡았다. 비록 내놓는 점괘는 모두 가짜지만, 타고난 심리파악의 달인이자 남다른 촉을 가진 예감 능력으로 사람들의 사연을 척척 꿰뚫어 보며 상처를 치유한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선배 대우를 열심히 해준다. '누나' 하면서 잘 따르고 챙겨주는 모습이 귀엽다. 재롱덩어리들이다"면서 "훈남들과 호흡을 맞춰 행복하다"고 밝혔다.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와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다.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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