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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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측 "이원일, 가장 깐깐한 의뢰인…출연진 집단 멘붕 빠져"

기사입력 2016.01.21 09:36 / 기사수정 2016.01.21 09:3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스타셰프 이원일이 깐깐한 의뢰인으로 나선다. 

21일 방송될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는 이원일이 홍석천을 자신의 집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지명하는 모습이 담긴다.

이에 홍석천은 "요즘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쭉 연승을 달리다가 이원일 셰프에게만 2전 전패를 했다. 이원일 셰프 때문에 (내가) 하락세라 견제대상이다"라며 "여기는 '냉장고를 부탁해'가 아니니 인테리어 만큼은 마음에 쏙 들게 고쳐주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원일은 "대학에서 인테리어를 배우기도 했다"며 "스튜디오에 있는 나무 톤의 어두운 계열 색감을 원한다"며 자신이 원하는 바를 명확히 언급하기도 했다.

제작진 역시 "우리 프로그램 방송이 시작된 이래 가장 깐깐한 '역대급' 의뢰인이었다. 덕분에 출연자들이 '집단 멘붕'에 빠졌다"고 전했다.

'헌집 새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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