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 타쿠야 "예능 아닌 음악으로 인정받고싶다"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크로스진이 이번 활동 목표를 밝혔다.
 
그룹 크로스진은 20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GAME'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타쿠야는 이번 활동 목표를 묻는 질문에 "난 예능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크로스진으로서, 가수로서 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과 인정을 받고 싶다. 욕심이 난다"
 
신은 "팀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는 뜻"이라 설명했다.
 
이어 크로싄은 활동 목표와 공약을 묻는 질문에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 세계 최고의 댄서분들을 모시고 음악방송에서 무대를 만들어보겠다. 누군지는 비밀이다. 1위 시켜달라"고 말했다.
 
신은 "1위를 하면 300명에게 1인 1닭 선물하겠다. 후라이드, 양념, 마늘, 간장 상관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크로스진은 21일 0시를 기해 9개월 만 신보 'GAME'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누나 너 말야'는 첫 눈에 반한 연상의 여자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모습을 사랑스럽게 표현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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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