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DC코믹스의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19일(현지시각) 워너 브러더스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예고편을 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공개된 예고편은 2분 31초 가량의 분량으로,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배경으로 화려한 영상들을 선보였다. 이번 영상에서 특히 돋보이는 것은 할리퀸(마고 로비)이다. 그는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다채로운 신을 선보인다. 조커(자레드 레토)를 비롯해 데드샷(윌 스미스) 등의 모습도 포착됐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특별 사면을 대가로 결성한 자살 특공대라는 독특한 설정 아래 DC코믹스의 대표 빌런 캐릭터인 조커와 할리 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등의 악당들이 모인 작품이다.
한편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올해 8월 개봉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워너 브러더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