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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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시우민, 무릎 타박상으로 반깁스…뼈 이상 없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1.19 17:2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엑소 시우민이 MBC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부상을 입은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가 현재 시우민의 몸 상태를 전했다.
 
시우민은 1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아육대' 풋살대회에 참가해 경기를 뛰던 중 상대 선수와 부딪혀 무릎 부상을 입었다.

이와 관련,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엑스포츠뉴스에 "오른쪽 무릎에 타박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다"며 "부상 부위 보호를 위해 반깁스를 했으며, 회복 상태에 따라 향후 일정 참석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 밝혔다. 
 
앞서 시우민은 부상 직후 일어나지 못해 관계자에 업혀 나갔다. 이후 시우민은 병원 정밀검사를 통해 오른쪽 무릎에 타박상을 입었다는 진단을 받았다.

한편 '아육대'는 아이돌 스타들의 스포츠 대결을 담아내는 명절 특집 프로그램. 하지만 매년 부상자들이 속출해 매번 폐지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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