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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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장위안, 과거 이별한 강아지 생각에 '울컥'

기사입력 2016.01.19 00:0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과거 반려견을 떠나 보낸 아픈 마음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81회에서는 한예슬이 게스트로 등장,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장위안은 "고등학생 때 강아지를 키웠다. 당시 중국 도시에선 큰 강아지를 키울 수 없는 정책이 있었다. 공격할까봐 무서워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장위안은 "근데 엄마가 강아지와 산책을 나가 경찰을 만났는데, 당황한 경찰이 총까지 꺼내고 빨리 치우라고, 죽이겠다고 했다더라. 그래서 엄마가 살려달라고 빌어서 데려온 후 시골로 보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위안은 몰랐던 일이라 큰 충격을 받았고, 일기장에 당시 심정을 썼다고 전했다. 일기는 눈물에 번진 글씨가 담겨 있었다. 감정을 담아서 일기를 읽어달라는 MC 전현무의 말에 장위안은 감정이 북받친 듯 말을 잇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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