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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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한예슬 "반려동물의 과한 염색, 사람 욕심일수도"

기사입력 2016.01.18 23:4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배우 한예슬이 반려동물에게 화려한 염색을 하는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81회에서는 한예슬이 게스트로 등장,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반려견에게만 빠져사는 나, 비정상인가'란 안건에 타일러와 장위안은 정상이라고 밝혔다. 장위안은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에 쓰는 돈은 아깝지 않다"고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했다.

타일러 역시 "사람이 주는 선물을 동물이 사람과 같은 의미로 받아들이진 않을 거다. 하지만 사람이 사랑을 행동, 선물, 말로 표현하는데 하물며 사랑하는 반려동물에게 선물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여러 의견을 듣던 한예슬은 "뭐든지 밸런스가 중요한 것 같다. 반려동물과의 교감만큼 사람과의 교감도 중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예슬은 "동물의 입장에서 행복해질 수 있는 시각으로 보는 게 아니라, 사람이 생각할 때 화려한 염색, 옷을 사주면 행복할 것이라고 하는데 강아지한테도 과연 행복한 일인지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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