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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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강동원 "천만 돌파시 제주도 무대인사" (무비토크)

기사입력 2016.01.18 22:1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강동원이 '검사외전' 천만 관객 돌파 공약을 내걸었다.

18일 오후 9시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이일형 감독과 배우 황정민, 강동원이 참석했다.

이날 강동원은 '흥행 공약을 걸어달라'는 누리꾼들의 질문에 "만약 천만이 넘는다면 저희가 무대인사를 가지 않는 곳에 가서 인사를 한 번 하고 싶다. 제주도에 가서 저 혼자라도 무대인사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박경림이 "황정민 씨 눈치를 살짝 보는것이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자 황정민은 "가면 된다. 천만인데 제주도를 못 가겠나"라고 웃으며 강동원의 의견에 화답했다.

'검사외전'에서 강동원은 허세남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으로 변신해 유능한 검사에서 살인누명을 쓰고 하루아침에 죄수로 전락한 변재욱 역을 맡은 황정민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2월 3일 개봉하는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무비토크 화면 캡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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