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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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황정민 "강동원, 풋풋함 있어…배우에게 중요" (무비토크)

기사입력 2016.01.18 21:41 / 기사수정 2016.01.18 21:4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황정민이 강동원을 칭찬했다.

18일 오후 9시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이일형 감독과 배우 황정민, 강동원이 참석했다.

'검사외전'에서 황정민은 유능한 검사에서 살인누명을 쓰고 하루아침에 죄수로 전락한 변재욱으로 등장해 허세남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 역의 강동원과 호흡을 맞춘다.

이날 황정민은 강동원에 대해 "외모적으로 말고, 풋풋한 느낌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동원이가 이제 나이가 제법 되지 않나. 그런데 사고 방식이나 삶을 대하는 태도, 사물을 바라보고 상대방을 바라보는 이런 것들이 굉장히 풋풋하다"라며 "그건 배우로서 굉장히 중요한 것이다"라고 말을 이었다.

그러면서 "그런 점은 천성인 것 같다. 타고나야 되는 것 같아서, 동원이라면 그것을 분명히 잘 끝까지 가져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2월 3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무비토크 화면 캡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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