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개그맨 황제성이 주량에 대해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제성과 문세윤이 출연해 DJ 김태균, 정찬우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근에 일산 한 쇼핑몰 근처에서 황제성씨를 봤는데 네 발로 기어가는 것을 봤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황제성은 "제가 술을 잘 못마셔서 금방 취한다"며 "그래서 기어다녔을 거다. 저도 모르게 즐겁고 그러면 쉽게 취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주량은 얼마정도 되느냐"는 DJ의 질문에 그는 "주량은 '삼돌이'다. 왜냐하면 술을 세 잔만 마셔도 돌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제성은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SBS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