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 측 "박신양·강소라, 출연 긍정 검토중"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박신영 강소라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KBS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박신영 강소라가 '동네변호사 조들호'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신양은 이 작품에서 동네변호사 조들호 역할을, 강소라는 국내 대형 로펌 변호사 이은조 역할을 제의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웹툰 원작으로, 잘나가는 변호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다. '왕의 얼굴' '쩐의 전쟁'을 집필한 이향희 작가와 '제빵왕 김탁구' '힐러'를 연출한 이정섭 PD가 제작을 맡았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무림학교'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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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