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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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홍윤화, 얼음마녀였다…유재석 제거 '반전'

기사입력 2016.01.17 18:0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홍윤화가 바로 얼음마녀였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임시완, 이희준, 고아성 등이 게스트로 출연, 얼음왕국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 고아성과 송지효, 하하만이 이글루에 남게 됐다. 나쁜 얼음마녀가 나무를 구하러 간 오빠들을 데려간 것.

이에 네 명은 임시완, 김종국 등을 찾아나섰지만, 검은 마스크를 쓴 마녀의 정령들을 피해 갇힌 이들을 찾아야 했다. 

빈 이름표를 찾던 유재석 앞에 갑자기 검은 정령들이 등장해 유재석을 둘러쌌다. 그리고 홍윤화가 사악하게 웃으며 등장, 유재석의 이름표를 제거했다. 천진난만한 얼굴로 멤버들을 맞아줬던 홍윤화가 바로 얼음마녀였던 것. 모든 것이 홍윤화가 만든 함정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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