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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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응팔'서 선우나 동룡 역할 맡을 줄 알았다"

기사입력 2016.01.17 17:53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류준열이 '응답하라 1988'에서 선우와 동룡 역할을 맡을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류준열은 17일 네이버 V앱 '응답하라 류준열'에 출연해 '응답하라 1988' 출연 후 소감을 전했다.

이날 류준열은 "정환의 역할을 맡으면서 외롭고 답답했다. 저도 혼자 생각하고 해결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응답하라 1988'에 캐스팅 됐을 때 선우 혹은 동룡이로 출연할 줄 알았다. 정환과는 공통점이 많이 없을 듯했다"고 전했다.

한편, 류준열은 전날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김정환 역으로 출연했다. 마지막 20회는 19.6% 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류준열 ⓒ V앱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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