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진태 기자] LG 트윈스의 우규민(31)의 연봉이 1억원 인상됐다.
LG는 재계약 대상 선수중 애리조나에서 개인훈련중인 류제국선수를 제외한 48명의 연봉협상을 마무리했다.
투수 우규민은 1억원이 인상된 4억원, 오지환도 9000만원이 인상된 2억 5000만원에 계약했다. 임정우와 윤지웅도 1억2500만원에 계약하여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한편, 유강남은 200% 인상된 8100만원, 양석환은 159% 인상된 7000만원, 서상우는 122% 인상된 6000만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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