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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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여자친구·세븐틴,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수상

기사입력 2016.01.14 19:1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세븐틴 아이콘 여자친구가 '서울가요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1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한국방문의 해 기념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그룹 세븐틴, 여자친구, 아이콘이 '서울가요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세븐틴 에스쿱스는 "소속사 플레디스에 감사하다. 팬 여러분들 덕에 이 자리에 있다. 실망시키지 않고 다 보답하는 세븐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대에 오른 여자친구 역시 소감을 밝혔다. 소원은 "데뷔 앨범을 낸지 365일이 되는 날이다. 뜻깊은 날에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 감사한 1년이었다"고 말했고, 유주는 소속사 쏘스뮤직 식구들을 언급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이콘 비아이는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영광 잊지 않겠다. 팬들은 내 인생이다. 감사하다"고 짤막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2015년 대중에게 사랑받은 대중가요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KBS Drama, KBS W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닷컴을 통해 중국 내 생중계도 동시 진행됐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하늬, 그룹 EXID 하니가 MC로 호흡을 맞췄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KBS Drama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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