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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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이번엔 결혼..지겨운 스포에도 막바지 촬영 진땀

기사입력 2016.01.12 17:54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최종회를 촬영하고 있는 가운데, 또 공개된 스포일러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12일 '응답하라1988'(이하 '응팔') 제작진과 배우들은 최종회인 20회 촬영에 한창이다. 20회 촬영분에는 '응팔' 속 누군가의 결혼식 장면이 포함돼 있었고, 해당 결혼식촬영 사진은 누군가에 의해 찍혀 공개되고 말았다.
 
해당 사진을 두고, 보라(류혜영 분)와 선우(고경표 분)가 결혼한다는 추측과 덕선(혜리 분)의 결혼식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tvN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스포일러가 계속 나오고 있지만 우리입장은 그대로다. 계속 이런 식으로 스포일러가 나오면 법적제재를 검토할 방침이다. 제발 스태프의 노고를 헛되게 하지 말아 달라"며 "이 부분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오는 16일 종영되는 '응팔'은 결말을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계속되는 스포일러로 몸살을 앓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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