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측 "본격 캠퍼스 라이프, 오늘(12일)부터"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가 본격적 캠퍼스 라이프를 예고했다.
 
11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는 무림 캠퍼스에 발을 들인 윤시우(이현우 분), 왕치앙(이홍빈)과 이들을 경계하는 총장 황무송(신현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림학교' 측에 따르면 이들의 만남은 12일부터 제대로 시작된다고. 제작진은 12일 “무림 캠퍼스라는 공간이 이제 막 등장했기 때문에 신선하지만 낯설 수 있다. 하지만 오늘 방송부터 극의 주요 배경이 되기 때문에 무림학교라는 공간에 금방 젖어들게 될 것이다. 동시에 무림학교의 특별한 매력에 빠져들게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이어 “1회가 시우와 치앙이 무림학교에 오게 된 과정을 빠르게 담아낸 ‘무림학교 비긴즈’ 느낌이라면 오늘 방송되는 2회는 무림 캠퍼스에 적응하는 두 사람과 함께 진짜 무림학교의 이야기를 담는다. 그 과정에서 시우와 치앙에게 꽂히는 견제의 시선과 예상치 못한 전개가 진행된다”며 “차별화된 이야기로 새로운 청춘액션로맨스의 시작을 알린 ‘무림학교’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12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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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