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의 '오지라퍼'가 첫 1위에 등극하며 판도변화를 예고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코미디빅리그' 2016년 1쿼터 2라운드에서는 '오지라퍼'가 방송 14주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이 날 방송에는 '오지라퍼'가 14주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방송에 첫 선을 보인 '왕자의 게임'도 방송 2주 만에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새로운 인기코너 탄생을 예감케 했다.
'오지라퍼'로 1위를 차지한 이상준은 "처음부터 1위 한 게 아니라 아래에서부터 올라왔기 때문에 기분이 정말 좋다. 이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코미디빅리그'는 획기적인 업그레이드로 더욱 중무장한 기존 코너들과 오랜 준비를 거친 신선한 웃음을 장착한 새 코너들이 박빙승부를 펼치며 쿼터 초반부터 치열한 대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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